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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14개국은 4월 1일부터 서비스 - 텔레포니카, 보다폰, 옴니텔 등 53개 주요 GSM사업자와 제휴 - SIM카드 삽입 가능한 폴더형 CDMA단말기인 IM-5200 제공 월드컵에 진출한 국가의 이동전화 고객들은 모두 한국에서 SK텔레콤(사장 表文洙, www.sktelecom.com) 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호주, 홍콩,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CDMA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월드컵 본선 진출국가를 중심으로 유럽,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 32 개국의 GSM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해 월드컵 이전에 이들 국가와 ‘SIM카드 방식 국제자동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세계 3천만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거대통신사업자인 ‘텔레포니카 모빌레스 에스파냐(Telefonica Moviles Espana 註1)’(대표 하비에르 아길레라, Javier Aguilera, www.telefonica.com)를 비롯해 영국 보다폰, 프랑스 SFR, 이탈리아 옴니텔(Omnitel), 덴마크 TDC모바일 등 14개국 21개 GSM사업자와 4월 1일부터 자동로밍서비스를 개시한다. 또한, 독일 데테모빌(DeTeMobil), 브라질 넥스텔(Nextel), 스웨덴 유로폴리탄(Europolitan), 폴란드 폴콤텔(Polkomtel) 등 32개 GSM 사업자와 4월 중순까지 추가로 계약을 마칠 예정이어서 5월부터는 모두 32개국 53개 GSM 사업자와 SIM카드 자동로밍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월드컵 본선 진출국인 31개국(한국 제외) 중 임대로밍 서비스를 제공할 파라과이, 우루과이,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튀니지 등 5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고객들은 CDMA 자동로밍이나 SIM카드 자동로밍을 통해 편리하게 011 이동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GSM 사업자와 함께 제공되는 ‘SIM카드방식 자동로밍서비스’는 GSM 가입고객이 본인의 SIM카드만 소지해 입국하면 공항에서 SIM카드 삽입형 CDMA단말기를 임대해 자신의 전화번호로 이동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월드컵 기간 중 방한하는 외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GSM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장비를 이용해 신호변환과 과금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SIM카드 삽입형 CDMA 단말기인 IM-5200을 개발해 GSM 고객에게 제공한다. IM-5200은 SK텔레텍이 개발한 뛰어난 디자인의 폴더형 단말기로서 영어와 중국어(번체, 간체 모두)가 지원되며, GSM 사업자의 SIM 카드를 인식해 CDMA 망에서 수용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SK텔레콤은 2000년 10월 GSM방식 국가중에는 최초로 ‘국제로밍서비스계약’을 체결한 차이나모바일과는 3,000대의 IM-5200 단말기를 별도로 확보해 4월 1일부터 이 회사 가입고객에게 로밍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을 계기로 아시아 지역의 방문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싱가폴, 홍콩, 대만, 필리핀, 인도, 태국, 말레이지아 등의 GSM 사업자와도 계약을 맺고 이 국가들과의 자동로밍서비스도 월드컵 대회 이전에 제공한다. SK텔레콤은 4월 1일 SIM카드 방식 자동로밍 서비스 개시와 함께 인천과 김해 국제공항 로밍센터에 영어는 물론 중국어 전문 상담요원을 배치하고, 국제로밍센터에는 일어, 불어, 스페인어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註1) 텔레포니카 모바일 에스파냐(Telefonica Moviles Espana) : 텔리포니카 모바일그룹의 자회사로 스페인은 물론,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전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스페인의 거대 통신사. 스페인에서는 GSM, GPRS 서비스를 제공해 1천7백만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과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과테말라 등 중남미에도 진출해 TDMA, CDMA, UMTS 방식의 이동전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3천만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 “캐나다, 뉴질랜드에서도 011, 017 터졌다!” - 국내에서 사용하던 단말기와 번호 그대로 통화가능 011/017 고객은 호주, 홍콩, 일본에 이어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도 국내에서 사용하는 자신의 단말기와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사장 表文洙, www.sktelecom.com)과 SK신세기통신(사장 金大起, www.shinsegi.com)은 캐나다의 탤러스모빌리티(TELUS Mobility), 뉴질랜드의 텔레콤모바일(Telecom Mobile)과 지난 9월 CDMA자동 로밍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 각종 테스트를 마치고 3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캐나다 서부지역 11개 도시와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011/017고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SK텔레콤과 SK신세기통신 지점, 공항 로밍 센터 등에 전화로 서비스 신청 및 단말기 설정을 통해서 간단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CDMA자동 로밍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비, 기본료 등 추가적인 부담없이 통화요금만 부과되므로 기존의 임대로밍 서비스에 비해 경제적이며, 출국 전 단말기 사전 예약이나 반납 없이 편리하게 국제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로밍 통화료는 세금을 포함하여 캐나다의 경우 현지 내 발신 시 분당 0.56달러, 장거리 통화는 분당 0.91달러, 한국으로 발신 시에는 2.63달러이며, 뉴질랜드의 경우는 현지 내 통화료가 장거리 구분 없이 분당 0.41달러, 한국으로 발신 시에는 1.52달러이다. ‘96년 6월 국내 최초로 미국과 국제로밍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현재 120여 개 국가에서 임대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작년 9월 호주를 시작으로 홍콩, 일본에 이어 캐나다, 뉴질랜드까지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내년 2월에 중국, 2사분기 중에는 미국에서 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베트남,몽골, 남미로 자동로밍 대상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 해외로밍,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신청하세요 " -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해외 임대 로밍 서비스 신청 및 처리 가능 - 연간 10만 여 이용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 제공하게 돼 해외로 나가는 이동전화 고객을 위한 로밍 서비스 신청 방법이 더욱 편리해진다. SK텔레콤(사장 表文洙, www.sktelecom.com)은 고객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 해외 로밍 서비스 신청 및 처리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011 글로벌 서비스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11월초부터 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011글로벌 서비스'는011고객이 자신이 사용하던 휴대폰 번호 그대로 전세계 120여 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제 로밍 단말기를 임대하여주는 서비스이다. 사이버 영업센터「011 e-Station(www.011e-station.com)」내 새롭게 구성되는 이번 ‘011 글로벌서비스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통해 앞으로 해외 로밍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별도의 접수절차 없이 간편하게 예약 및 신청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특히 기존에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정해진 영업시간 내에 전화나 팩스로 신청하던 번거로운 과정 대신 365일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예약 조회 및 처리까지 가능하게 되어 연간 약10여만 명의 이용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이번 '011 글로벌 인터넷 예약' 시스템은 011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011 e-Station」서비스에 가입된 고객은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011 e-Station」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SK텔레콤 지점/대리점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011 e-Station」홈페이지 www.011e-station.com」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 - 자신이 사용하던 단말기와 번호 그대로 통화가능 - 호주,일본,홍콩,미국에 이어 오는 10월 초부터 서비스 개시 이제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도 011/017 고객은 사용하던 단말기와 번호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사장 表文洙, www.sktelecom.com)과 SK신세기통신(사장 金大起, www.shinsegi.com)은 캐나다 탤러스 모빌리티(TELUS Mobility)및 뉴질랜드 텔레콤 모바일(Telecom Mobile)과 공동으로 양방향 CDMA 자동 로밍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011과 017고객은 뉴질랜드 텔레콤 모바일와 오는 10월 초순부터, 캐나다 탤러스 모빌리티와는 10월 중순부터 CDMA자동 로밍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CDMA자동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별도의 부가서비스 가입비 및 기본료 등 추가적인 부담이 없이 현지에서 사용한 통화요금만 부과되므로 기존의 임대로밍 서비스에 비해 훨씬 경제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또한 캐나다 서부지역 11개 도시와 뉴질랜드 전역을 커버하는 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단말기 부족과 서비스 제공 기간의 제한 등 임대로밍에 따른 불편사항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2002년부터는 트라이모드 단말기를 통해서 1900MHz 대역 CDMA방식 서비스로 운용되는 캐나다 동부 전역에서도 자동 로밍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자동로밍 통화료는 캐나다 탤러스 모빌리티의 경우 캐나다 현지내 발신시 통화료가 분당 0.6달러, 장거리 통화료는 분당 1.08달러이고, 뉴질랜드 텔레콤 모바일의 경우는 뉴질랜드 현지내 통화료가 분당 0.36달러이다. 96년 6월 국내 최초로 미국과 국제로밍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현재 120여 개 국가에서 임대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K텔레콤은 00년 9월 호주를 시작으로 홍콩, 일본에 이어 이번에 캐나다 및 뉴질랜드까지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향후 중국,베트남,몽골 등지로 대상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 마케팅사업부문장 이방형(李方衡) 상무는 "캐나다 및 뉴질랜드까지 CDMA 자동로밍 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CDMA 벨트 구축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향후 음성 로밍 서비스뿐만 아니라 단문 문자 메시지(SMS)/무선인터넷 접속/WAP로밍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SK텔레콤 부회장, 사장 면담하고 영업장 및 연구시설 방문 - 무선인터넷, 마케팅 및 음성,데이터 로밍 분야 협력 협의 - 사진설명 : 신촌에 위치한 SK텔레콤 TTL존을 방문한 유니콤신시공의 왕잉페이(王潁沛 ,Wang Wing Pei ) 사장(사진 가운데 앉아있는 사람)이 TTL존 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TTL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고 있다. SK텔레콤(사장 表文洙, www.sktelecom.com)은 유니콤신시공註1)(이하 신시공) 왕잉페이(王潁沛) 사장이 10일과 11일 양일간 SK텔레콤을 방문, 양사의 각 사업부문간의 전반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시공 사장의 방문은 오는 10월 중국의 CDMA 서비스 개시에 앞서 SK텔레콤의 네트웍운영, 무선인터넷 서비스 및 마케팅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현장조사를 위해 이루어졌다. 왕사장을 포함, 6명의 신시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국 방문단은 10일 SK텔레콤 趙政男 부회장을 만나 환담을 한 뒤, 네트웍 운영, 무선인터넷, 마케팅 담당 임원들을 차례로 만나 각 부문의 사업현황을 듣고, 表文洙 사장과 중국 내 CDMA 사업 진척 현황과 양사간 사업영역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 사장은 그 동안 진행된 네트웍 분야의 협력과 교육 훈련의 성과에 대해 공동으로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사간 교류 협력을 무선인터넷, 마케팅 전략 및 음성과 데이터 로밍 분야 등으로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신시공 방문단은 이번 방문에서 SK텔레콤의 영업현장과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볼 계획인데, 10일 오후에는 신촌 TTL존에 들러 SK텔레콤의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인 TTL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11일에는 분당 중앙연구원과 보라매 정보기술 연구원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왕사장의 방문은 최근 SK텔레콤과 유니콤신시공이 CDMA 교육과 엔지니어링 컨설팅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져 앞으로 양사 간 협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텔레콤은 당초 5월 14일부터 신시공 인력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3차례에 걸쳐 CDMA 네트웍 관련 기술과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미 실시된 2차례의 교육과정의 성과에 대한 신시공의 평가가 높아 대상자를 늘려 마케팅 교육을 한차례 더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열흘간 이천에 위치한 SK텔레콤 인재연구원에서 3차 과정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6일부터 4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어서 총 네 차례의 교육을 통해 중국 전역 31개 성시(省市)의 130 여 명의 엔지니어링 및 마케팅 담당 부장급 인력이 SK텔레콤으로부터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지난 6월 5일부터 SK텔레콤이 실시하고 있는 헤이룽장(黑龍江)省, 푸젠(福建)省, 랴오닝(寮寧)省, 지앙쑤(江蘇)省, 하이난(海南)省 등 기존 5개성 외에 타 지역에서도 CDMA 컨설팅을 실시해 줄 것을 요청이 와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SK텔레콤 表文洙 사장은 “지난 5월부터 실시중인 CDMA 교육과 엔지니어링 컨설팅이 한중 양국간의 협력 프로젝트의 시발점이자 SK 텔레콤의 기술력을 중국측 파트너로부터 인정받는 단계였다면, 이번 신시공 사장의 방문은 기존 네트웍 사업 외에 플랫폼, 단말기 및 Enabler 사업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어 향후 중국에서 창출되는 가치가 SK텔레콤 기업 가치 제고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끝> 註1) 현재 GSM 서비스로 중국 및 홍콩 증시에 상장중인 차이나유니콤이 CDMA 운영을 분리, 차이나유니콤이 100% 출자해 설립한 CDMA 운영을 위한 자회사. 전체 사명은 聯通新時空移動通信有限公司 이며 영문명은 Unicom Horizon Mobile Communications Co.,Ltd이다.

  • - 해외에서도 무선으로 메일교환, 정보검색 가능한 로밍 서비스 - 홍콩 허치슨 고객부터 시작…내년초 美日中 에서도 이용 가능 해외에서도 자신의 핸드폰을 이용해 음성통화는 물론, 무선데이터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SK텔레콤(사장 表文洙, www.sktelecom.com) 은 세계최초로 음성만 아니라 데이터까지 자동 로밍할 수 있는 「무선데이터 접속 로밍 서비스」를 8월2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무선데이터 접속 로밍 서비스」는 홍콩 허치슨 텔레콤(Hutchison Telecom)(註)과 공동으로 제공되며, 기존 음성 자동로밍 서비스 외에 SK텔레콤의 IS-95B네트워크에 접속하여 최고 64Kbps 속도로 데이터 통신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한국을 방문하는 홍콩 허치슨텔레콤(Hutchison Telecom)의 고객들은 현지에서 사용하던 CDMA단말기를 노트북에 연결하거나 또는 무선 PCMCIA(프리윙) 카드를 노트북에 삽입하면 이메일 송수신 및 정보 검색 등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의 이용자는 별도 가입비 및 기본료 등 추가적인 부담없이 홍콩 허치슨텔레콤이 부과하는 음성요금과 동일한 요금체계를 적용받게 된다. 국내 SK텔레콤 가입자의 경우 오는 9월말부터 홍콩에서 무선데이터 접속 로밍 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향후 SK텔레콤은 이미 자동로밍 계약을 체결한 일본 KDDI, 미국 SprintPCS, 호주 Telstra, 중국 차이나유니콤사 등과도 무선데이터 접속 서비스를 공동 추진해 오는 2002년 초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마케팅사업부문장 이방형(李方衡) 상무는 “무선 데이터 접속 로밍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음성위주 로밍에서 한단계 진보한 데이터 로밍까지 가능해져 말 그대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끝> (註) 홍콩최대의 이동통신 사업자로서 GSM 및 CDMA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SK텔레콤과 2000년 9월, SK신세기통신과는 1999년12월부터 자동로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 단말기 하나로 한국과 미국에서 발 ·착신 가능 - 가입비 및 기본료 등 추가부담 없이 통화요금만 부과 SK텔레콤(사장 表文洙, www.sktelecom.com)이 1일 미국 3위의 무선통신 서비스 사업자인 Sprint PCS(회장 William T.ESREY, www.sprintpcs.com)와 양국간 최초로 ‘기존단말기 기존번호’로 서비스가 가능한 자동로밍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print PCS는 오는 9월말부터, SK텔레콤은 단말기 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2/4분기에 양사의 망을 이용한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SK텔레콤은 자동로밍 서비스 이용을 위해 부가서비스 가입비 및 기본료 등 추가적인 부담없이 현지에서 사용한 통화요금만 부과하기로 해 기존의 로밍서비스에 비해 훨씬 경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또 SK텔레콤은 미국내 인구거주 지역의 70%인4천여개의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print PCS의 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단말기 부족과 서비스 제공 기간의 제한 등 임대로밍에 따른 불편사항을 획기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한편 Sprint PCS와의 자동로밍 통화료는 발신시 미국 국내에서는 국내통화료가 분당 0.42달러, 장거리 통화료는 분당 0.18달러이고, 미국에서 한국 통화시는 분당 1.72달러이며 미국에서 국제전화 수신시에는 분당 0.42달러이다.

  • - 국내 이동전화 4개사, 차이나유니콤과 12월부터 국제자동로밍 개시 - KDDI, 허치슨텔레콤, 스프린트 등 아·태 지역 6개 사업자도 참여 SK텔레콤, SK신세기통신, KTF, LG텔레콤 등 이동전화 4개사는 14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차이나유니콤 신시공(聯通新時空移動通信有限公司, China UNICOM Horizon Telecommunication)과 국제자동로밍 기본합의서(MOU)를 체결하고 12월부터 국제 자동 양방향로밍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차이나유니콤 신시공은 중국의 제2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의 자회사로 올해 5월에 한국의 삼성전자를 포함한 전세계 6개 CDMA시스템공급업자와 CDMA시스템 공급계약을 맺고 올해 12월부터 중국 전역에 CDMA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서가 체결됨으로써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들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휴대폰과 전화번호를 그대로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제 자동 양방향 로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홍콩에서 열린 기본합의서(MOU)체결식에는 한국의 4개 사업자를 포함하여 일본 KDDI, 홍콩 허치슨텔레콤 ,미국 스프린트 PCS, 캐나다 Bell Mobility등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13개 CDMA사업자들이 참여했다.

  • - 단말기 하나로 한국과 일본에서 발 ·착신 가능 - 가입비 및 월기본료 등 없이 통화요금만 부과 SK텔레콤(사장 表文洙, www.sktelecom.com)과 일본 KDDI(사장 유사이 오쿠야마, www.kddi.com)는 19일 SK텔레콤 종로사옥에서 하나의 번호와 하나의 단말기로 한일 양국에서 통화가 가능한 자동로밍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작년 11월 NTT 도코모와 자동로밍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KDDI와 자동로밍 서비스 추진에 합의함으로써 011 고객은 일본 방문시 NTT도코모와 KDDI의 망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 체결로 KDDI는 오는 5월부터 011 망을 이용해 로밍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으며, SK텔레콤은 단말기 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초에 KDDI망을 이용한 로밍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로밍 서비스 이용을 위해 부가서비스 가입비 및 기본료 등 추가적인 부담없이 현지에서 사용한 통화요금만 부과되므로 기존의 로밍서비스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다. SK텔레콤과 KDDI의 간의 자동로밍 통화료는 발신시 일본 국내에서는 분당 84엔(약 898원), 일본에서 한국 통화시는 분당 259엔(약2,773원)이며 일본 내 수신시에는 분당 55엔(약590원)이다.

  • - 양사 대표 ‘ITU ASIA TELECOM 2000’ 개막과 동시에 회담 가져 - 한중 최대 이동전화 사업자간 향후 구체적인 협력방안 논의 한국과 중국의 최대 이동전화 사업자가 ITU Telecom Asia 2000 이 열리고 있는 홍콩에서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다. SK텔레콤(사장 趙政男,www.sktelecom.com)은 4일,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SK Telecom의 조정남 사장,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通信集團公司, China Mobile, www.chinamobile.com)의 張立貴(장리구이) 총경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SK텔레콤과 차이나모바일 양사간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지속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이번 회담에서 SK텔레콤과 차이나모바일은 지난 10월 25일 체결한 국제로밍 서비스 계약을 바탕으로, 양사간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고 경영진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사는 앞으로의 협력을 위해 사장단간의 정기 교류와 분야별 실무 추진 그룹회의(Working Group) 정례화, 상호 직원간 교환 근무, 상호 공동사업 가능 분야 개발 및 추진, 지속적인 국제로밍 서비스 확대 등을 합의했다. SK텔레콤 조정남 사장은 “이번 차이나모바일과의 회담은 ITU Telecom Asia 2000 참가를 통해 얻은 첫번째 결실”이라고 평가하고 “이번 회담을 계기로 양사간에 더욱 폭넓고 구체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차이나모바일 장리구이 총경리는 IMT-2000과 관련, 세계적인 기술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로밍이 가능한 기술을 채택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SK텔레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했다. 차이나모바일은 약 6,000 만명 정도의 이동전화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인터넷 접속사업(ISP), 회선임대, 국제전화 업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제1이동통신사업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