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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에서 사용하던 이동전화 단말기와 전화번호를 그대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동로밍 서비스를 인도 전지역에서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인도 자동로밍은 제한된 기종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반드시 MY로밍에서 고객님 정보 조회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사용방법 및 요금은 MY로밍의 내정보에서 고객님의 정보 조회 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12월 12일부터 서울지역내 SK텔레콤 강남,종로지점에서도 글로벌로밍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고객님들은 출국 전에 공항 이외에도 서울지역내 강남,종로지점에서 해외 자동로밍 서비스와 임대,GSM로밍등의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점 이용 시간 평일 : 09:00 ∼ 18:00 토요일 : 09:00 ∼ 12: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1566-2011)

  • SK텔레콤(사장 김신배)은 16일부터 부산항 여객터미널 1층 입국장에 'SK텔레콤 글로벌 로밍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SK텔레콤 부산역지점에서 처리하던 글로벌로밍 관련 업무는 이날부터 부산항여객터미널 글로벌 로밍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산항에서 출국하는 여행객들이 일본에서 '자동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은 일본에서 사용 가능한 휴대폰을 예약없이 즉시 대여해 드립니다. 이번에 SK텔레콤이 부산항 여객터미널에 로밍센터를 개설함에 따라 SK텔레콤 고객들은 매일 오전 7시~오후 7시 30분까지 연중 무휴로 일본 등 해외로 출국하기 전에 로밍센터를 방문해 자동로밍에 따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SK텔레콤 자동로밍 센터 (1566-2011) SK텔레콤 임대로밍 센터 (02-3788-3011) 부산항 글로벌 로밍센터 (051-441-6124)

  • 11.16일부터 태국의 정부 정책에 의하여 남부 3개지역의 서비스가 일시중단 됩니다. - 서비스 불가지역 : Pattani, Yala, Narathiwat - 서비스 일시 중지 기간 : 2005.11.16 ~ 2005.12.31

  • -휴대폰에 현지 여행 정보 다운로드 받아 가이드북으로 활용 -데이터 로밍 통해 뉴스/날씨/환율 등 각종 국내 뉴스도 조회 -북경을 시작으로 연내 상해, 동남아 등 정보 제공 지역 확대 휴대폰을 여행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해외 여행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아 현지에서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외 여행 가이드』서비스를 출시했다. 『ⓜ해외 여행 가이드』는 숙박, 교통, 날씨, 관광 코스 등 여행지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쇼핑 정보, 음식 정보, 이색 관광, 여행 회화 등 해외 여행에 유용한 내용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로밍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다운로드 받은 프로그램을 휴대폰으로 실행시켜 여행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상시 현지 경찰이나 대사관, 항공사 등으로 직접 전화를 연결할 수 있는 '긴급전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선인터넷 자동로밍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해외 여행 가이드』를 통해 국내의 뉴스 속보, 날씨, 국가별 환율 등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중국 북경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9월경 상해, 11월경 동남아 지역 정보를 추가하는 한편, 현지 외식업체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거나 지역별로 특화된 이벤트 등을 발굴하는 등 여행 정보의 차별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해외 여행 가이드』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23 + 통화버튼(Nate버튼) 혹은 『Nate >> 친구찾기/교통/Drive >> 생활/여행/아이디어 >> 여행』으로 접속하면 되며, 프로그램 다운로드시 통화료 외에 2,00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 -호치민, 하노이, 하롱베이를 포함한 베트남 29개 도시에 서비스 개시 -태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까지...동남아 CDMA 상용화 국가 모두 자동로밍 가능 SK텔레콤은 국내에서 사용하던 이동전화 단말기와 전화번호를 그대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동로밍 서비스를 호치민, 하노이, 하롱베이를 포함한 베트남 29개 도시에 8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호주,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지역을 시작으로 북미 지역, 동아시아 지역 등 CDMA 자동로밍 지역을 확대한 SK텔레콤은 이번 베트남 자동로밍 서비스를 계기로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CDMA 상용화 국가 모두 자동로밍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2005년 상반기를 기준, 약 76,000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6.5% 증가하였고 이번 베트남 자동로밍 서비스 개통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함께 SK텔레콤은 연내에 인도, 마카오 등에 추가로 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혀 CDMA 자동로밍 서비스가 범아시아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베트남 자동로밍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현지 통화 시 분당 약 346원(일, 공휴일 할인)~약 494원, ▶한국으로 통화 시 분당 약 1041원(일, 공휴일 할인)~ 약 1,363원이다. ▶수신 시 분당 약 900원이며(1US$=1,013원 기준) 문자메세지 착신, 콜키퍼 서비스, 발신번호 표시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해외에서 자동로밍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단말기가 현지 이동전화 회사의 전파를 수신할 수 있도록 이동전화 메뉴 변경이 필요하며, 인천공항 3층 출국장과 면세구역(28번 게이트 옆) 등에 위치한 SK텔레콤 국제로밍센터에서 안내를 받으면 간단하게 메뉴변경이 가능하다.

  • -국내최초, 15일부터 한국과 괌, 사이판간 '양방향 SMS자동로밍서비스' 개시 -연내 중국 등 전세계 주요 CDMA 상용 국가로 확대할 계획 해외에서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SMS)수신은 물론 전송도 가능해 진다.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6월15일부터 괌과 사이판에서도 한글 문자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한 '양방향 SMS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한국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신혼여행지이자 휴가지인 괌과 사이판에서도 자신의 단말기와 번호를 사용해 음성통화와 무선인터넷(NATE)접속은 물론 문자메시지 수발신도 가능하게 됐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특히 괌과 사이판에서 한국으로 음성 통화할 경우 분당 1,352원, 수신 시에도 분당 923원이 부과되는데 비해 (1$당 1,008원 환율 기준) 문자메시지 발신시에 건당 460원(부가세 제외)만 부과되므로 훨씬 경제적으로 로밍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이번 괌, 사이판 '양방향 SMS 자동로밍' 서비스를 계기로 중국, 홍콩 등 주요 CDMA 자동로밍 국가를 중심으로 문자메시지 발신도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및 해외 문자메시지 수신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중국, 일본, 태국, 뉴질랜드 등 전세계 10개 CDMA자동로밍 국가에서는 한글로, 유럽 동남아 등 73개 GSM 로밍국가에서는 영어로 제공중이다.

  • -7일부터 일본 Vodafone K.K.와 'WCDMA 자동로밍서비스' 개시 -2GHz 대역 WCDMA를 통한 본격적인 Global 단일 통화 시대 예고 -연내 싱가폴, 유럽 등 전세계 10여 개 WCDMA 상용국가로 확대 계획 2GHz 대역 WCDMA망을 통한 로밍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영상통화를 비롯한 본격적인 글로벌 단일통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일본 Vodafone K.K.와 함께 6월7일부터 일본과 한국에서 'WCDMA 방식 자동로밍'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WCDMA(광대역CDMA)서비스란 영상통화, 고품질 데이터 및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는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로서 SK텔레콤은 현재 서울지역에서 상용화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수도권 및 주요도시에서 '06년 하반기에는 84개시까지 점차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며, Vodafone K.K.사는 2002년 12월 상용화하여 현재 일본 전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는 기존의 CDMA자동로밍 서비스와 같이 국내에서 사용하던 WCDMA이동전화 단말기(삼성 W120)와 전화번호를 그대로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음성통화는 물론 영상통화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일본 'WCDMA 자동로밍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음성 통화의 경우 일본 현지 통화시 1분당 607원(1엔=9.26원), 한국으로 통화시 분당 1,045원~1,891원(할인/비할인시간), 착신시 324원이 부과되며, ▲영상 통화의 경우 한국으로 통화시 음성통화와 동일한 요금이며 다만 착신시 1,860원이 부과되고 당분간 일본내 다른 기종으로의 영상통화는 불가능하다. (※한국내 영상전화 요금은 10초당 80원(할인시간, 휴일)/120원(비할인시간) 임) 현지에서의 전화이용 방법은 음성전화,영상전화 동일하게 ▲로밍지역 내 통화는 지역번호와 전화번호를, ▲현지에서 로밍중인 SK텔레콤 가입자와 통화 때는 한국으로의 통화시와 동일한 방식으로 번호를 눌러야 한다. 한편 한국에서 일본 Vodafone 가입자와의 국제통화시 국제전화사업자 번호, 국가 및 지역번호, 전화번호 순으로 사용하며 현재 SK텔링크(00700)로 가능하며 타 사업자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그 동안 해외에서 음성통화와 무선인터넷을 제공하던 해외로밍서비스가 영상통화 서비스로까지 확대 제공됨으로써 점차 국내 이동전화 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일본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계기로 홍콩, 싱가포르,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독일 등 국내 출국자수가 많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연내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전세계 WCDMA 상용화국가와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어서 SK텔레콤의 글로벌 로밍서비스는 현재 미국, 중국, 태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 총 15개국에서 제공하는 ▲CDMA자동로밍 서비스과 전세계 160여 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임대 로밍서비스 등을 포함 글로벌 네트워크서비스로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해외에서 자동로밍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단말기가 현지 이동전화 회사의 전파를 수신할 수 있도록 이동전화 메뉴 변경이 필요하며, 인천공항 3층 출국장과 면세구역(28번 게이트 앞)에 위치한 SK텔레콤 국제로밍센터에서 안내를 받으면 간단하게 메뉴변경이 가능하다. SK텔레콤 CRM본부장 차진석(車辰錫)상무는, "WCDMA 자동로밍서비스가 SK텔레콤의 고객들에게 더욱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매김될 것이며 아울러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의 해외로밍 서비스 사용고객은 2003년 56만명, 2004년 112만명에 이어 올해는 170만명 이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WCDMA 로밍 서비스 사용고객은 2007년 약 52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해외로밍서비스 고객에게 전화의료상담, 의료이송지원, 통역지원서비스 제공 -해외긴급상황 알려주는 '해외위급특보서비스'와 함께 5월 16일부터 시작 -태국, 일본, 중국에 이어 괌, 사이판에서도 데이터 자동로밍서비스 개시 해외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연간 170만 명의 SK텔레콤 고객들에게 해외위급상황안내와 긴급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해외 안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SK텔레콤은 세계 최대의 의료지원서비스업체인 영국 '인터내셔널SOS(International SOS, www.internationalsos.com)'와 제휴해 SK텔레콤 로밍서비스 이용고객에게 전세계 어디서나 가능한 '24시간 긴급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자연재해나 전쟁 등 긴급상황이 발생되었을 때 해당지역 로밍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재난상황과 긴급대응방법을 실시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해외위급특보서비스'를 16일부터 무료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해외 안전 서비스'로 해외여행 및 출장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해외 로밍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그간 해외에서의 음성통화만 제공하던 해외로밍서비스가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이어 해외의료지원, 재해재난 정보제공 등 각 종 편의 서비스로 까지 확대됨으로써 향후 국내 이동전화 서비스와 유사한 수준으로 서비스가 높아질 전망이다. '24시간 긴급의료지원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해외 여행 중 갑자기 건강에 이상이 있을 때 24시간 한국인 의사와 전화 의료 상담, ▲응급 의료 상황 발생 시 긴급 의료 이송 지원서비스 등의 의료지원 서비스와 ▲긴급 상황시의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SK텔레콤 로밍전화를 사용해 '인터내셔널SOS(International SOS)'의 24시간 알람센터(82-2-3140-1771)를 이용해야 하며 운영 및 상담에 대한 비용은 SK텔레콤이 지원하되 통화료를 포함한 치료 및 이송비용 등은 고객이 부담하면 된다. 로밍 통화료는 분당 평균 5천원 정도의 호텔국제전화나 2천원정도의 공중전화보다 저렴한 분당 1천원 수준이다. 지난 11일 외교통상부와 제휴하여 제공하는 '해외위급특보서비스'는 SK텔레콤이 국제로밍망을 무료로 제공하고 위급메시지는 외교통상부에서 작성하여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외교통상부 영사콜센터내 메시지 발송 시스템을 통해 로밍고객에게 통보된다. SK텔레콤의 해외로밍 서비스 사용고객은 2003년 56만명, 2004년 112만명에 이어 올해는 170만명 이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해외 위급 상황안내 서비스가 더욱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 CRM본부장 차진석(車辰錫)상무는, "올 해부터 로밍서비스는 안전을 주제로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SK텔레콤의 해외안전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통화기능 외에도 안전한 해외 여행을 지원하여 고객감동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미국, 일본 등 15개 국가에서 자동로밍 서비스를, 유럽지역을 포함한 73개 국가에서 GSM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K텔레콤은 16일부터 태국, 일본, 중국에 이어 괌, 사이판에서도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고객은 음성통화 로밍 외에도 무선인터넷 로밍, 무료 SMS 수신, 발신번호 표시 등의 서비스를 괌, 사이판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핸드오프 가능 단말기 출시로 가입자 본격 유치 나서 -단말기 보조금 지급 결정, 60만원 대 구입 가능 -가입시 1개월간 2만 4천원 무료 영상전화, 1만 3천원 무료 데이터 통화 제공 -6월말 일본, 7월중 홍콩, 싱가폴 자동로밍 가능, 음성 뿐 아니라 문자메시지, 무선인터넷, 국제 영상전화 가능 영상전화에 자동로밍에 멀티태스킹 기능까지..? 정말 똑똑한 이동전화 서비스를 직접 만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이 5월1일부터 WCDMA 단말기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별도의 프로모션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WCDMA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지난 12월말 출시된 WCDMA 단말기(삼성전자 W120)가 WCDMA망과 CDMA망을 모두 지원하여 통화끊김 현상을 방지하는 핸드오프 기능이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WCDMA 가입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새로운 서비스의 이용활성화와 신기술 육성 등을 고려하여 예외적으로 허용이 가능한 단말기 보조금을 일정금액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출고가가 85만원선인 삼성전자의 W120 단말기를 고객은 6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현재 WCDMA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는 1개 기종으로 SK텔레콤은 8월중 삼성전자 W130을 출시하고 연말경 SK텔레텍과 삼성전자 단말기를 각각 1개 기종씩 출시하여 단말기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4월 1일 10초당 120원(할인시 80원)의 영상전화 종량 요금을 결정하고 영상전화 선택요금제 3종을 출시한 SK텔레콤은 WCDMA 활성화를 위해 5월 1일부로 WCDMA 프로모션 요금제를 내놓는다. SK텔레콤은 WCDMA 가입자에게 가입일로부터 1개월간 2만 4천원(40분 상당)의 무료 영상통화를 제공하고, 6월말까지 영상 10, 20, 30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3만 6천원(1시간 상당), 12만 6천원(3.5시간 상당), 36만원(10시간 상당)씩 무료 영상통화를 제공한다. 또한 네이트와 준을 통화료 부담없이 마음껏 즐기기를 원하는 WCDMA 가입자를 위해 가입일로부터 1개월간 1만 3천원 상당의 데이터 통화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6월말까지 2만 6천원의 데이터프리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7천원을 할인해 주는 행사도 갖는다. 또한 패킷당 1.3원~ 6.5원을 받는 데이터 통화료를 올 연말까지 컨텐츠 종류에 상관없이 일괄적으로 1.3원을 받아 보다 저렴하게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사용하던 핸드폰을 그대로 해외에 들고가 이용할 수 있는 자동로밍 대상국가가 기존 CDMA 지역 외에 WCDMA 지역으로 확대되어 올해 연말까지 총 7개국, 10개 사업자와 자동로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6월말에 일본, 7월중에 싱가폴, 홍콩지역에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시작하며, 하반기에는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독일 등 유럽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WCDMA 자동로밍 은 문자메시지 발수신 및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며 국제 영상전화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WCDMA의 또 다른 특징은 단말기마다 USIM('유심' Universal Subscriber Identify Module) 칩을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단말기 교체시에는 사용하던 USIM칩을 새 단말기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칩에는 전화번호부와 SMS 내용 등을 보관할 수 있어 단말기 교체시 별도의 다운로드를 받을 필요가 없으며 스마트카드를 사용하 여 보안성을 높였기 때문에 금융인증서 등을 넣고 다니면서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다. USIM칩은 WCDMA 서비스의 필수부품이기 때문에 가입 시 고객이 별도 구매해야하며 가격은 1만 3천원 정도이다. SK텔레콤은 WCDMA 서비스가 음성통화를 하면서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거나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이 있으며,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을 때 사서함에 영상통화 형태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영상사서함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WCDMA에 가입하려면 WCDMA 전용 010 국번을 이용해야 하므로 번호이동은 되지 않는다. 대신 SK텔레콤은 WCDMA 가입 시 레인보우 포인트, 장기가입 할인 등 기존 혜택은 승계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의 WCDMA 서비스는 현재 서울지역에서 가능하며 올 연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및 주요도시에서, '06년 이후에는 84개시까지 점차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WCDMA 서비스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5월 한달 동안 '영상 Go 페스티벌'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 기간 중에 WCDMA 단말기를 개통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단말기와 PDP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4월 30일부터 3주동안 주말에 한해 서울 강남역, 테크노마트, 용산역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서 WCDMA 시연 부스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